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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충북선수단 161명 참가

30일 출정 신고식…종합순위 7위 목표

  • 웹출고시간2016.08.30 13:51:27
  • 최종수정2016.08.30 13:52:10

설문식 충북도 정무부지사와 5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충북선수단 대표 및 관계자들이 30일 도 정무부지사 집무실에서 출정식을 갖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5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충북선수단이 30일 출정 신고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이날 충북도 정무부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출정식에는 설문식 부지사를 비롯해 이재길 충북기능경기위원회 운영위원장, 이명흔 기능경기위원회 사무국장, 선수대표, 지도교사 등이 참석했다.

충북선수단은 37개 종목에 출전선수 112명, 지도교사 49명 등 총 161명이 출전한다.

종합 순위 목표는 7위다.

도 기능경기위원회는 "지난 4월6~11일 지방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로 충북선수단을 구성, 폭염 속에서도 강도 높게 훈련을 진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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