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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도서관, 하반기 문화학교 수강생 모집

9월 6일까지 모집, 동화구연 등 13개 강좌 운영

  • 웹출고시간2016.08.30 11:20:24
  • 최종수정2016.08.30 11:20:24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립도서관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문화학교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에 이어 책, 독서 토론 등 도서관 특색에 맞는 강좌를 개설한 이번 하반기 문화학교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냠냠~창의스토리', 캘리그라피, 교구를 활용한 동화구연, 천문과학교실, 신나는 보드게임, 토탈공예 등 작은 도서관 포함 총 13개 강좌이며 총 237명이 수강하게 된다.

특히, '고학년 역사논술'은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의 우리나라 역사를 집중 조명한 강좌로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개설된다.

또한 책읽기를 통해 토의·토론 기법을 배우고 비판적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술술 풀리는 독서 디베이트'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신설했다.

교구 제작을 통해 동화놀이를 배우는 '교구를 활용한 동화구연'과 아이들이 별과 우주에 호기심과 체험을 충족할 '천문과학교실', 자신만의 서체를 배우는 '캘리그라피' 등 인기 강좌들은 재개설됐다.

참가신청은 9월 6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www.cjdl.net)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문화학교 수강과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850-3271)에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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