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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추석맞이 다양한 전통시장 이벤트 마련

경품 대잔치, 10원 경매, 다양한 공연 등 마련

  • 웹출고시간2016.08.29 10:34:09
  • 최종수정2016.08.29 10:34:09
[충북일보=옥천] 옥천군과 옥천종합상가 상인회가 추석을 앞두고 경품 대잔치와 10원 경매, 문화예술 공연 등을 마련해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옥천종합상가 상인회는 8월 29일부터 9월 5일(오후 2시)까지 전통시장에서 2만원 이상의 물건 구매 고객들에게 경품대잔치 추첨권을 1장씩준다.

상인회는 경품대잔치에 응모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9월 5일 오후 5시 추첨을 통해 옥천종합상가와 공설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단, 추첨 시 현장에 있는 고객에 한한다.

같은 날 경품 추첨 후에는 '10원 경매'가 이어진다.

시장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상품을 경매로 내놔 고객들의 참여로 매매가격이 결정되는 깜짝 이벤트를 마련한다.

이날 10원 경매로 얻어진 판매수입금은 상인회를 통해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기부될 예정이다.

경품 추첨과 10원 경매 사이사이에는 감미로운 선율의 통기타 연주, 삐에로의 저글링, 어린이 전통무용 등 다양한 공연도 펼쳐진다.

강복희 회장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깜짝 이벤트를 많이 준비했다"며 "이번 추석은 전통시장에서 제수물품을 구입하고 많은 선물도 받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9월 5일 오후 2시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러가기'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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