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6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 지식산업센터 건립 본격화

2018년까지 청주 지식산업센터 준공 목표

  • 웹출고시간2016.08.24 17:36:32
  • 최종수정2016.08.24 17:36:32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오창과학산업단지 내에 지식산업센터가 건립된다.

청주지식산업센터는 지난해 12월 중소기업청의 '2016 지식산업센터 국고보조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설계비 7억원을 확보했다.

청주지식산업센터는 청원구 오창읍 양청리 810-9 일원에 부지면적 4천㎡, 연면적 8천600㎡,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총사업비 158억원(국비 94억원, 시비 64억원)이 투입돼 오는 2018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중소·벤처·청년·사회적기업의 입지애로 해소를 위해 임대형 사업공간을 제공하고 비즈니스센터 기능을 포함해 산업단지 입주기업 및 근로자를 위한 지원시설이 설치된다.

지식산업센터는 도시형 공장,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등을 입주대상으로 하며, 금융기관·회의실·근로자 복지시설·근린생활시설 등 입주업체의 생산을 지원하는 복합시설이다.

시는 지식산업센터가 완공되면 280억원의 생산 유발효과, 111억원의 부가가치 창출 및 226명의 고용창출이 유발될 것으로 분석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 사회적기업 등 사회진입 장벽을 낮춤으로써 기업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저소득 주민의 일자리창출 및 근로자들의 복지 환경 개선을 위해 건립에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