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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추석선물 할인대잔치

김영란법 앞두고 실속 상품 판매

  • 웹출고시간2016.08.24 16:54:58
  • 최종수정2016.08.24 16:54:58
[충북일보] 충청지방우정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다음 달 7일까지 '추석선물 할인대잔치'를 연다.

이 기간 과일세트, 곶감세트, 임산물세트, 한과 등 국내 특산물 6천여종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특히,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부담 없는 선물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 기획전을 운영한다. '49900 프리미엄 선물추천' 코너에서는 매년 명절선물로 인기가 높은 특산물을 4만9천900원에 판매한다. 시중에서 6~7만원에 파는 사과, 배 등 과일과 굴비, 전복, 표고버섯 등도 4만9천900원 균일가에 선보인다.

해당 상품들은 전국 3천600여개 우체국과 우체국쇼핑몰(mall.epost.kr), 모바일 우체국쇼핑, 우편고객만족센터(1588-1300)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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