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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홍방 제12대 충주의료원장 취임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역할과 자립경영의 기틀마련 노력"

  • 웹출고시간2016.08.24 14:01:55
  • 최종수정2016.08.24 14:02:18

충주의료원 제 12대 심홍방(66/사진 왼쪽)신임원장 취임식이 24일 충주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의료원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진은 이시종충북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충북일보=충주] 충청북도 충주의료원 제 12대 심홍방(66)신임원장 취임식이 24일 충주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의료원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심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400여명의 임직원과 국가보건의료정책을 지원하는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사회적 역할과 자립경영을 통해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의 기틀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심 원장은 서울대 의대에서 학·석·박사를 취득했고, 1987년 서울보훈병원 비뇨기과장, 교육연구부장, 제2진료부장을 거쳐, 2008년 11대서울보훈병원장·2011년 12대 원장을 역임했으며 대한의사협회이사, 대한병원협회이사, 대한비뇨기과학회 서울시지회장 및 이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비뇨기과 총동문회장 등을 역임했다.

심원장은 서울보훈병원 원장 재임시 1천병상규모의 중앙보훈병원 개원을 지휘하며, 일 평균외래환자수를 5천명 이상으로 증가시키는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 전문병원 경영인으로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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