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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24 14:29:07
  • 최종수정2016.08.24 14:29:07

영동경찰서 중앙지구대 직원들과 자율방범대원들이 23일 오후 심천면 일원에서 야간순찰을 하고 있다.

ⓒ 영동경찰서 중앙지구대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 중앙지구대는 23일 오후 심천면 일원에서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중앙지구대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여성대상 강력범죄에 대응하고, 교통 사망사고와 농산물 절도를 예방 하는 등 주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심천 치안센터 남녀 자율방범대원과 경찰관 등 20여명이 플랜카드(2개)와 피켓(4개)을 들고 심천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초강리, 약목리, 금정리, 기호리를 도보로 돌며 주민들에게 홍보 전단지 200장을 배포했다.

김영준 지구대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음 편히 살 수 있는 영동 만들기에 여성안전 특별치안 홍보와 함께 농번기 이륜차 사고예방, 농작물 재배지 주변 절도예방, 학교폭력 예방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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