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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영동연수원, 힐링교육장으로 자리매김

최적의 연수 시설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최고 연수원 평가

  • 웹출고시간2016.08.22 10:48:32
  • 최종수정2016.08.22 20:02:00

교육인원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선진 연수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레인보우영동연수원 전경.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양강면 구강리 레인보우영동연수원이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선진 연수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감동적 교육서비스 제공, 창조적 혁신인재 육성,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 등을 목표로 최적의 교육시설과 편의시설을 지원중이다.

2012년 개원이래 전국 각지의 국가기관, 지자체, 주민단체, 기업체, 사회단체, 학교 등 다양한 기관에서 매년 2만명 정도가 이용하고 있다.

연수원의 최근 3년간 운영성과를 보면 숙박시설을 체류한 연이용객수가 2013년 1만3천670명, 2014년 1만3천643명, 2015년 1만7천724명으로 3년 평균 15% 증가세를 보이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최적의 연수 시설과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로 연수원 수료생들의 입소문을 통해 빠르게 확산돼 전국 각지의 다양한 계층에서 문의가 잇따르는 등 인기를 체감중이다.

올해 7월까지만 연인원 8천789명의 교육생이 연수원을 다녀갔고, 8월에는 환경농업단체연합회, 향부숙, 한국농촌관광대학, 충북수화통역센터, 영동군귀농귀촌교육 등 1천500여명이 연수원을 찾는다.

특히 충북대 행정학과 강형기 교수가 만든 공무원 인재양성소 향부숙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 주 금·토요일에 1박 2일간 공무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지역리더를 육성하고 있다.

연수원 관계자는 "앞으로 우수한 점은 더욱 정교화하고 부족한 점은 세밀히 보완할 것"이라며 "자연과 역사, 문화가 살아있는 영동의 진면목을 알리고 대한민국 최고의 연수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레인보우영동연수원은 부지 8천338㎡에 연면적 3천279㎡규모로 43개의 객실과 대강의실, 중강의실, 다목적실 뿐만 아니라 체력단련실, 인터넷 카페 등의 편의시설도 갖췄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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