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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21 16:03:56
  • 최종수정2016.08.21 18:58:16

'제1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행사장 모습.

[충북일보] '제1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충북일보를 비롯한 전국 유력 언론사와 17개 광역단체 등이 지난 18일~2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에선 전국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명품관광상품, 의료관광, 식품, 뷰티, 호텔·리조트, 관광관련 채용기업, 전자, 전통문화체험 등)가 소개됐다.

'제1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한 한 지자체가 어가행렬을 선보이고 있다.

행사 기간 전주비빔밥축제조직위원회는 참관객 500명에게 비빔밥을 무료로 나눠주는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현필원·Atti Ari·각시방은 한복 패션쇼를 통해 우리나라 전통 의상의 아름다운을 선보였다.

마지막 날에는 강원도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부산·인천·경기·충남·경남·강원·제주·대구·전남지역을 대표한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지역의 문화관광을 알렸다.

해외 측에서는 중국 후난성 랑산·닝샹현을 비롯한 15개국이 해외 홍보관을 통해 특산품과 기념품을 홍보했다. 바이어로도 참가한 중국은 현장에서 국내 의료관광 병원들과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박람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480여개 부스에 총 3만5천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며 "국내 관광 콘텐츠의 질적인 성장을 이끈 이번 행사가 앞으로도 국내 대표 관광박람회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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