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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농업인 충북농업인정보화경진대회에서 '두각'

옥천군정보화농업인연구회, 지역 농업 정보화에 앞장

  • 웹출고시간2016.08.19 10:34:28
  • 최종수정2016.08.19 10:34:28

옥천군정보화농업인연구회원인 차재천(왼쪽 네번째)씨 등이 충북농업인정보화경진대회에서 대상, 우수상 등을 탄 후 사진을 찍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옥천]옥천군정보화농업인연구회원들이 18∼19일까지 1박 2일 간 충주 수안보에서 열린 '6회 충북농업인정보화경진대회'에서 대상, 우수상 등을 받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4개 분야(IT활용 농산물 마케팅 활성화 경진 외 3분야)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에서 △지역 내 정보문화 확산 경진분야 '대상'에 차재천(43·안내면·옥천지회장)씨 △농업·농촌 관련 사진 경진분야 '우수상'에 서덕원(62·옥천읍)씨가 각각 수상했다.

또, 정보화농업인활동 우수 유공 농업인으로 전미숙(63·청성면)씨가 중앙연합회장의 표창을 받았다.

전귀철 옥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정보화시대에 발맞추어 지역 내 농업인에게 정보화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맞춤형 교육과 활동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농업인정보화경진대회'는 도내 정보화 농업인의 활동을 격려하고 정보화를 선도하는 농업인을 육성해 농업·농촌의 정보문화 확산과 정보기술(IT)의 영농현장 활용을 촉진해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이 대회는 충북정보화농업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충북농업기술원이 후원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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