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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학 시민 무료특강

내달 27일부터 10주간 특강·현장답사

  • 웹출고시간2016.08.19 10:36:17
  • 최종수정2016.08.19 10:36:17
[충북일보=청주]청주시가 지역학 연구사업인 청주학(淸州學) 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시민특강을 마련했다.

청주의 인물, 지형, 역사자료 등에 대한 강의와 현장답사로 짜여진 강의는 오는 9월27일 '조선시대 청주의 문인과 문학'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상당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단, 10월21일과 11월18일 진행되는 문화유적답사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며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행사당일 상당도서관 다목적실로 입장하면 된다.

청주학은 청주 고유의 지역 브랜드 확립을 위해 청주의 지역정체성과 분야별 현황, 과제 등 발전방향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시는 지난 3월 청주학 진흥사업 수행대학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주대학교와 공동으로 청주학 연구원을 설립했으며 청주학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청주의 발전방향 및 청주학 추진상황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펼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청주학 연구원(043-229-7839)으로 하면 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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