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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18 17:38:12
  • 최종수정2016.08.18 18:56:52
[충북일보=충주]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는 '2016 을지연습'에 대비, 18일 오후 청사 회의실에서 준비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준비 보고회는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을지연습 주요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각 부서별 임무 및 추진 계획을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에 실시되는 을지연습은 22일 전 공무원의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직제편성 훈련 △을지연습 국민참관단 행사 △기관 소산훈련 △민방공대피훈련 및 소방안전훈련 등으로 비상사태 대비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며, 24일 오후에는 공무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및 안보정신을 강화하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태일 충북북부보훈지청장은 "변화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이번 연습을 통해 전시대비 훈련이 현실적인 연습이 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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