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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18 14:56:02
  • 최종수정2016.08.18 14:56:02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충주] 18일 오전 8시 30분께 충주시 중앙탑면 루암리 인근 82번 지방도로에서 건국대학교 충주캠퍼스 축구부 수송 버스(운전자 A씨·55)가 앞서가던 B(76)씨의 그랜저 승용차를 추돌한 뒤 가드레일을 넘어 4m 아래 도랑으로 전도, 대학생 등 8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에 입원했다.

사고 충격으로 그랜저 승용차가 밀리면서 앞서가던 C(74)씨의 오피러스 승용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대학생 6명이 가벼운 타박상 등 경상을 입어 충주시내 건국대충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축구부원 26명이 타고 있었으나 다행히 중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또 승용차 운전자 B씨와 C씨도 119구급대에 의해 충주시내 중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편도 2차로를 달리던 A씨가 1차로에서 2차로로 진로를 변경하던 B씨의 그랜저 승용차를 피하려다 급하게 핸들을 꺾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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