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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15 14:02:33
  • 최종수정2016.08.15 14:02:50

지난 12일 충북중기청에서 열린 '미래융합 T-팩토리' 개소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대 창업지원단은 지난 12일 청주 오창의 충북중기청 건물에서 '미래융합 T-팩토리(창업보육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T-팩토리는 1천604.8㎡의 공간에 14개 보육실과 2개 지원실을 갖춘 창업보육센터(POST-BI)로, 충북중기청과 창조경제혁신센터, 충북대 등 민·관·학이 공동 운영하게 된다.

충북대는 T-팩토리 입주기업에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생산형 공장실을 지원해 직접적인 생산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선도기업과 전문가, 비즈니스지원단으로 구성된 전문 멘토단을 입주기업과 매칭해 창업 성공률을 높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충북중기청 및 유관기관(신보, 기보, 중진공 등)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지역 내 안착과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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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