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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지자체 정부3.0 평가 행정자치부장관상 수상

스마트 이장넷, 국민디자인단 출범, 영상회의 등 호평

  • 웹출고시간2016.08.15 15:00:40
  • 최종수정2016.08.15 15:00:40

지난 12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괴산군 관계 공무원들이 시상대에 올라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15년 지방자치단체 정부3.0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2015년 지방자치단체 정부3.0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서비스정부·유능한정부·투명한정부·추진역량강화 등 4개 분야에서 추진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지자체는 전국 243개 지자체 중 56개 지자체만이 수상하게 됐다.

괴산군은 충북 우수사례로 선정된 스마트 이장넷을 정부3.0 박람회(삼성 코엑스)에서 홍보해 좋은 호평을 얻었고 국민디자인단을 출범해 진정한 민·관소통으로 정책을 발굴해 추진했으며, 기존의 집합회의를 영상회의로 대체해 일하는 방식의 개선 등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해 정부3.0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군은 국정운영 패러다임인 정부3.0 취지에 부합한 행정을 펼치고자 민원인 맞춤형 서비스 개발등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정책실명제 추진, 민원상담관제 운영, 야간 민원실 개방,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등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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