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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15 13:39:34
  • 최종수정2016.08.15 13:39:34

지난 12일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필용 음성군수가 금왕 근린공원 조성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이필용 음성군수는 지난 12일 금왕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조성 중인 근린공원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시설물 안전 공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금왕읍 무극리 520-2 일원에 조성 중인 근린공원은 1만5천㎡ 면적에 잔디광장, 주차장, 산책로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현 공정 20%를 보이고 있다.

이 군수는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공사 관계자들의 건강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근린공원이 금왕읍을 대표할 수 있는 명품공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금왕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 동안 1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도시계획도로, 하천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금왕읍 주민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와 음성군이 추진하는 주민상향식 사업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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