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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 이천종씨 선임

제춘 미래성장 동력 한방바이오산업 발전위해 최선

  • 웹출고시간2016.08.11 13:53:35
  • 최종수정2016.08.11 13:54:13
[충북일보=제천]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3대 이사장으로 제천시 전 전략사업단장을 지낸 이천종씨가 임명됐다.

신임 이천종 이사장은 11일 오전 10시 이근규 제천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제3대 이천종 이사장은 1977년 8월 공직에 처음 발을 내딛은 이래 39년간 열정과 정성으로 시정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적극적 사고를 겸비한 통찰력과 추진력으로 가는 부서마다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냈다.

특히 지역성장 동력의 큰 축으로 '건강특화 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한 실무 작업에서부터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지휘·감독하며 지역에 대규모 민자 시설이 유치가 되도록 온 정성을 다했다.

그 결과 청풍호 관광모노레일, 청풍호 자드락길조성, 제천산악(아웃도어)체험장, 청풍호 그린케이블카, 의림지 역사관 조성, 제2산업단지조성·분양, 제천단양 상공회의소 유치 등 일련의 성과를 거두며 제천시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재단의 현안 사업 추진과 한방특화도시 제천으로의 비전 설립이 더욱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한방바이오산업을 제천 미래 성장 동력으로 더욱 알차게 자리 매김하기 위해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신임 이천종 이사장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신임 이 이사장은 "내년도 한방바이오엑스포를 앞두고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면서도 "믿고 맡겨준 만큼 최선의 노력으로 제천 한방산업의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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