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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11 13:39:32
  • 최종수정2016.08.11 13:39:32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각종 공사로 비산먼지 발생 등 대기 질 악화에 따른 주민들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비산먼지 발생원에 대한 지도·점검을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비산먼지 신고사업장이며 특히 대규모공사장, 주거 인접지역 공사장 및 민원 유발 공사장에 대해 비산먼지 발생사업 (변경)신고 이행여부 및 실제 시설과 신고사항과의 이행여부 등을 집중점검 하기로 했다.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은 비산먼지의 발생 억제를 위해 수송차량의 덮개 설치 및 적정 적재(상단으로부터 수평 5cm 이하까지만) 후 운행, 수송차량의 세륜 및 측면 살수 후 운행, 풍속이 셀 경우(8m/s 이상) 작업 중지 등을 자발적으로 준수해야 한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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