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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16년산 봄감자 보급종 추기 공급분 신청 접수

오는 27일까지 마을 이장을 통해 읍면 산업계에 신청

  • 웹출고시간2016.08.11 10:04:40
  • 최종수정2016.08.11 10:04:40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2016년산 봄감자 추기 공급분 보급종을 오는 27일까지 신청 접수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감자 종자는 '수미', 공급 예시량은 21t이다.

포장 단량은 20㎏ 골판지상자로 공급되고, 오는 10월17일부터 11월18일까지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가격은 추후 결정해 통보한다.

읍면별 예시량은 보은읍 1천420㎏, 속리산면 1만280㎏, 장안면 1천840㎏, 마로면 1천140㎏, 탄부면 1천880㎏, 삼승면 320㎏, 수한면 1천560㎏, 회남면 100㎏, 회인면 620㎏, 내북면 120㎏, 산외면 1천760㎏이다.

신청방법은 마을 이장을 통해 각 읍면사무소 산업계에 신청하면 된다.

보급종은 엄격한 채종포장 관리와 체계적인 기술지도를 통해 생산한 종자로 순도가 높고 품종고유의 특성이 잘 유지 보존돼 병해충 발생이 적고 생산량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종자 수령 후에는 박스를 열어 환기가 잘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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