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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11 10:01:23
  • 최종수정2016.08.11 10:01:23

옥천농협친환경센터가 11일부터 농협유통 창동점 등에서 향수 30리 복숭아 판촉행사를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농협 친환경센터는 11일 공동선별된 '향수30리 복숭아'가 수도권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집중공략에 나섰다.

옥천농엽친환경센터는 ㈜농협유통 창동점, 양재점에서 2주간인 11∼21일까지 집중적인 홍보 및 마케팅 행사를 펼쳤다.

이 행사에는 김영만 옥천군수, 유재목 군의장, 정병덕 농협군지부장, 한영수 옥천군연합사업 협의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판로확대를 위해 2주간 향수30리 복숭아 홍보 및 판촉행사를 개최하는데 군비지원으로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

수도권 농협매장에서 실시된 홍보 이벤트행사에서 옥천 향수30리 복숭아 시식행사와 함께 4.5kg상자를 판촉행사 등을 통해 수도권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정병덕 옥천군지부장은 "수도권에 대한 홍보 및 판촉을 강화하여 농가수취가격증대에 노력하고, APC를 통한 고품질 농산물(복숭아)를 공동선별해 대도시 소비처에 대대적인 판촉활동을 통한 옥천군 대표브랜드 '향수30리'가치를 높여 나아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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