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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사회적기업 온라인 홍보대사 위촉

"SNS로 사회적기업 널리 알려요"

  • 웹출고시간2016.08.11 15:21:30
  • 최종수정2016.08.11 15:21:35

11일 청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기업을 홍보하기 위한 온라인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리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청주]청주지역 사회적기업을 홍보하기 위해 파워블로거와 파워유저들이 힘을 보탠다.

청주시는 11일 대회의실에서 이승훈 시장과 사회적기업 홍보대사, 사회적기업 관련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기업 온라인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기념 촬영, 홍보대사의 역할과 사회적기업의 이해 순으로 진행됐다.

청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 받은 홍보대사들은 배우 김영호를 비롯해 파워블로거나 파워유저들이다.

이들은 이달부터 오는 2017년 6월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적기업 생산품 등을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 등 SNS 매체를 통한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사회적기업을 직접 방문해 기업의 우수성을 온라인 매거진이나 포토기사를 직접 작성해 전파한다.

이승훈 시장은 "SNS 활용에 능숙한 파워유저와 파워블로거들의 참여가 청주시 사회적기업 홍보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온라인 홍보를 통해 사회적기업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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