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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10 19:42:55
  • 최종수정2016.08.10 19:43:11
[충북일보]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청주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이어스 야구경기와 관련, 경찰이 대대적인 암표 단속에 나선다.

청주청원경찰서는 야구경기 기간 중 형사기동대 등 합동 단속반을 편성, 암표 단속을 벌인다고 10일 밝혔다.

암표 거래와 호객 행위 등으로 적발될 경우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범칙금을 물어야 한다.

경범죄처벌법 제3조 제2항 제4호에는 암표매매 범칙금 16만원, 호객행위에 대해서는 같은조 제1항 제8호에서 범칙금 5만원으로 명시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암표매매 행위 외에도 암표를 호객하는 행위 또한 적극 단속해 암표매매 분위기를 사전 차단하고 암표상의 난립을 방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 한화와 넥센의 3연전에서 암표 거래 등으로 모두 8명이 적발됐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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