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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10 15:10:01
  • 최종수정2016.08.10 15:10:01
[충북일보] 한국폴리텍대 청주캠퍼스(이하 폴리텍대)는 지역·산업 맞춤형 반도체장비 인력 23명을 배출했다.

폴리텍대는 10일 '2016년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산업' 반도체장비 운영인력과정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지산맞 전용강의실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교육생 23명 중 조기취업자 5명을 제외한 18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반도체·자동화계열 장비 유지보수 계열 입사를 희망하는 충북반도체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청주와 오창 산업단지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총 180시간동안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해 반도체제조, 장비, 설계 등 실습위주의 교육을 받았다.

또 입사지원컨설팅과 기업방문을 통한 현장교육 등 다양한 교육이 병행됐다.

이현수 폴리텍대 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성실한 자세로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교육생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그 동안 갈고 닦은 기술과 능력을 바탕으로 반도체분야의 전문 기술인으로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 꼭 필요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폴리텍대는 올해 하반기 기계·전기분야, 특수용접(파트너) 교육생을 수시 모집하고 있다(043-279-7464·7493)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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