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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젊은 세종대왕 부부 역할 할 시민 찾아요"

9월 6~8일 접수… '세종민속문화축전' 홍보 등 참가

  • 웹출고시간2016.08.09 16:07:46
  • 최종수정2016.08.09 16:07:57

세종시가 올해 '세종민속문화축전(10월 7~8일)'에서 세종대왕과 왕비(소헌왕후) 역할을 각각 할 시민 2명을 선발한다. 사진은 지난 2008년 KBS에서 방영된 드라마 '대왕세종' 홍보물.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가 올해 '세종민속문화축전(10월 7~8일)'에서 세종대왕과 왕비(소헌왕후) 역할을 각각 할 시민 2명을 선발한다.

대상은 세종시에 주소를 둔 2001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만 15세 이상)다. 희망자는 10일부터 9월 5일까지 세종시 홈페이지와 '2016 세종민속문화의 해' 홈페이지(www.sejong.go.kr/folk.do)를 참고, 남·녀가 짝을 이뤄 9월 6~8일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한 쌍은 상금 100만원씩을 받은 뒤 축전 기간 어가행렬, 축하공연,홍보 활동 등에 참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세종대왕이 22세에 왕이 된 데다 '젊은 도시 세종'을 전국에 홍보하기 위해 고교생이나 대학생 정도의 젊은층을 위주로 '세종대왕 부부'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44-300-3461~4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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