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독립기념관서 15일부터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 특별 기획전'

  • 웹출고시간2016.08.09 14:39:15
  • 최종수정2016.08.09 19:56:09

제11회 베를린 하계올림픽 마라톤 시상식(손기정, 남승룡) 모습.

ⓒ 독립기념관

자유해방 경축 전국종합경기 대회 개회식(1945년).

ⓒ 독립기념관
[충북일보] 독립기념관이 광복 71주년과 독립기념관 개관 29주년,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을 맞아 대한체육회와 공동으로 '역동 대한민국 스포츠, 고난과 환희의 역사'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8월 15일부터 10월 9일까지 독립기념관 특별기획전시실(2) 에서 열리는 특별전에서는 1932년 우리나라 선수의 첫 올림픽 참가, 1936년 제11회 베를린 하계올림픽 마라톤에서 우승한 손기정 선수 관련 자료 등 19세기 개항 이후 도입된 우리나라 근대 스포츠가 발전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천안/ 최준호 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