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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통합방위협 안보체험단, 제천함 방문

안보현장 체험행사 및 장병위문

  • 웹출고시간2016.08.09 18:01:52
  • 최종수정2016.08.09 18:01:52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이근규제천시장)는 9일 제천시와 자매결연을 한 '제천함'을 방문, 안보현장 체험행사 및 해군전투함 장병에 대한 위문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에는 지역 통합방위협의회와 시의회, 안보 및 보훈단체, 봉사단체, 일반시민, 학생, 공무원, 장애인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 안보체험단 (단장 연제운) 35 명이 참여했다.

안보 체험단은 평택항 홍보관을 방문해 제천 ~평택간 고속도로 건설에 따라 상호 상생 발전할 과제 토의와 현황을 청취하고, 이어 해군 2함대사령부내 서해 안보공원 견학, 제2연평해전 참배 및 헌화, 제천함 내부견학, 전투준비장비 시연 등을 체험한뒤 제천시민들이 정성껏 준비한 함정 설치용 에어컨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위문했다.

시는 지난 1990년 12월 7일 제천함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매년 제천함을 방문, 안보 체험행사 및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하는 등 상호간에 우의를 돈독히 하고 있다.

앞으로도 제천시 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시민중심의 다양한 계층으로 안보체험단을 구성해 시민안보의식을 높이고 많은 시민들이 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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