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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인문학 특별강좌 수강생 모집

무료, 매주 수요일 오전10시 강의, 선착순 50명 모집

  • 웹출고시간2016.08.08 13:57:48
  • 최종수정2016.08.08 14:27:27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은 인문학 특별강좌 '아이들! 생각의 근육을 키우다'의 수강생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아이들! 생각의 근육을 키우다'는 총 5강좌로 이뤄졌으며, 부모들에게 아이들 생각의 문을 여는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인문학 질문 76가지 이야기', '위대한 인물을 통해 본 독서의 힘', '책 읽기로 소통' 및 '아이의 발달심리 이야기' 등을 주제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특히 허정무 한국교통대 유아교육학과 교수, 임영주 신구대학 교수 겸 EBS 자문위원, 이경희 사랑의 책 나누기 운동본부 강사 등 3명의 독서교육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독서에 있어 부모의 역할과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평생학습센터(421-7909)로 문의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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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