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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07 14:32:32
  • 최종수정2016.08.07 14:32:32
[충북일보=보은] 서울체육고등학교 육상선수단 20명은 전지훈련 중 6일부터 7일까지 속리산 잔디구장 및 조각공원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서울체육고 육상선수단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45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준비를 위해 속리산 일원에서 맹훈련을 하고 있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하계훈련의 최적지인 속리산국립공원을 찾은 서울체육고 육상팀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속에 훈련을 통한 기량 향상은 물론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자연보호 현장학습의 기회도 가졌다.

김인동 서울체육고 육상선수단 감독은 "속리산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훈련을 실시해 기량 향상과 함께 좋은 대회 성적을 걷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은/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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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