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여름철 별자리 여행을 떠나요"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앙성중, '천체관측교실' 운영
이동천문대 '스타-카' 활용, 여름철 별자리 관측

  • 웹출고시간2016.08.07 15:19:13
  • 최종수정2016.08.07 18:06:47
[충북일보=충주]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관장 차종혁)과 앙성중학교(교장 구본극)가 오는8일오후7시30분 학교 운동장에서 '천체관측교실'을 운영한다.

한국천문연구원과 (사)한국천문우주과학관협회의 후원으로 한국천문연구원의 이동천문대 '스타-카'를 활용한 천체관측프로그램을 8일 오후7시 30분부터 앙성중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한국천문연구원의 이동천문대 스타-카는 지난 2008년 말 5t트럭을 개조해 만든 이동천문차량으로, 천문대나 천문과학관에 가기 힘든 여건의 작은 학교를 찾아가서 천문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활용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 및 학부모들은 여름철 별자리와 관측대상을 배우고 직접 천체관측을 체험하게 된다.

이동천문대 스타-카를 활용한 천체관측 교실은 교육기부행사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8일오후7시30분까지 앙성중학교 운동장으로 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천체관측 교실 운영과 관련 궁금한 사항은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842-3248) 또는 앙성중학교(855-2953)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