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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3군 마을리더역량강화교육 개최

농어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3 ~5일까지 58명 교육수료

  • 웹출고시간2016.08.06 09:05:30
  • 최종수정2016.08.06 09:05:30

남부3군마을리더 58명이 역량강화교육을 수료한 후 함께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영동대
[충북일보]충북남부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3∼5일까지 '2016년 농어촌공동체활성화를 위한 남부3군 마을리더역량강화교육'을 옥천군 청성면 한두레권역 도농교류센터에서 개최했다.

일반농산촌개발사업 예비 및 진입단계 마을과 권역·소재지 정비사업 시행지구 마을의 리더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 기반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마을사업 수행과정을 익히고 주민상향식 사업운영의 역량을 강화했다.

3일간 21시간 과정으로 진행된 교육프로그램은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현안문제에 대해 지역주민과 리더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문제해결력과 리더십을 함양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 전문가 및 활동가 위주의 강사 초빙과 토크콘서트 형태의 새로운 강의기법을 도입함으로써 현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호응을 받았다.

농축식품부와 옥천군이 주최하고 충북남부마을만들기센터(센터장 백기영)가 주관한 이번 리더교육에는 보은군 16명, 옥천군 15명, 영동군 20명, 기타 7명 등 총 58명이 수료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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