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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04 18:41:50
  • 최종수정2016.08.04 18:41:56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대청호 수역에 조류경보 '관심단계' 발령되면서 수질감시 강화하고 있다.

대청호 수역 조류경보 '관심단계' 발령 전인 지난 1일부터 활성탄을 투입에 나선 시는 대전 추동·청주 문의 취수탑 등에서 냄새물질 분석을 지속 실시하는 등 수질감시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중훈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조류가 발생하더라도 현대화된 통합정수장의 정수처리로 먹는 물에는 아무 문제가 없지만, 미세한 냄새 발생까지도 제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수질감시 체제를 강화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내년 9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중인 고도정수처리시설이 완공되면 여름철마다 찾아오는 녹조 발생시 미세한 냄새문제를 100%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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