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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법학연구소,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등재

'법학연구',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선정

  • 웹출고시간2016.08.04 18:14:33
  • 최종수정2016.08.04 18:14:46
[충북일보] 충북대 법학연구소에서 발행하는 법학전문 종합학술지인 '법학연구'가 2016년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및 등재후보학술지 선정평가에서 등재학술지로 최종 결정됐다.

'법학연구'는 지난 1989년 발간을 시작으로 올해 제27권 제1호(통권 제41호)까지 발간돼 27년 동안 단일 학술지로서 500여 편의 법률 분야의 연구논문, 학술대회 발표논문 등을 실어왔고, 이번에 그 성과를 평가받게 됐다.

법학연구는 지난 2014년 12월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된 이후 까다로운 등재학술지 선정과정을 불과 2년 만에 단축하는 쾌거를 거뒀다.

한국연구재단에서는 등재후보학술지는 매년 계속 평가, 등재학술지는 3년마다 재인증 평가를 하며, 이에 따라 충북대 법학연구소가 발간하는 '법학연구'는 2019년에 재인증 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충북대 법학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등재학술지 선정은 충북대 법학연구소가 다양한 활동과 노력을 통해 얻은 결실이다."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법학연구'에 대한 지속적 관리와 개선을 통해 2019년에도 등재학술지로 재인증받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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