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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군민 소통강화 현장행정 추진

영농현장, 기업체 생산현장 등 방문해 애로사항 파악

  • 웹출고시간2016.08.03 11:12:26
  • 최종수정2016.08.03 13:13:25
[충북일보=음성]인구15만 음성시 조기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음성군이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군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행정에 나서기로 했다.

음성군은 이달부터 연중으로 간부공무원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주민불편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 해소시키는 실질적인 문제 해결형 현장행정을 솔선해 추진함으로써 군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위민행정을 구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군 간부공무원들이 월 1회 이상 담당읍면과 주요사업장을 찾아 군민생활 안정을 위한 주요정책 및 공약 추진상황을 점검하게 된다.

대형공사장, 영농현장, 재해위험시설, 기업체 생산현장 등을 찾아 애로 및 건의사항을 파악하고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는 민원은 즉시 해결하고, 현장행정에 대한 조치계획 및 그 처리결과를 5일 이내 해당 민원인에게 통보해 완결 짓는 현장행정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간부공무원들의 현장행정추진으로 군민과의 소통이 한결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군정에 대한 이해와 정책체감도도 높아 질 것으로 판단된다"며 "현장행정 처리결과 민원인 통보 등 지속관리로 군민 만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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