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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서, 백운면 평동교차로 시설개선

"주민안전을 위해 개선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8.02 13:52:29
  • 최종수정2016.08.02 13:52:29
[충북일보=제천] 제천경찰서는 평소 교통사고가 잦은 백운면 평동리 농협주유소 앞 사거리를 회전교차로로 정비·개선했다.

농협주유소 앞 교차로는 신호등이 없는 곳으로 주변에는 백운초등학교와 성당이 위치하고 있어 평소 보행자가 많은 곳이다.

경찰은 사고가 잦은 이곳에 대한 주민의견을 반영해 회전교차로를 설치하고 시선유도봉, 과속방지턱, 노면표시 등 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시설을 정비해 개선했으며 보행자 안전을 위한 횡단보도도 신설한 예정이다.

평동리 주민들은 "교통사고가 잦아 항상 조심하던 곳이었다"며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제천경찰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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