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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01 13:18:10
  • 최종수정2016.08.01 13:18:10
[충북일보] 충북도가 융합바이오세라믹 소재산업 발전을 위한 종합 육성 계획을 세웠다.

도는 한국세라믹기술원을 비롯한 각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3차례 자문회의를 거쳐 바이오밸리로 도약을 위한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먼저 지역별 부존자원과 개발 가능한 소재를 선정, 바이오산업의 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키로 했다.

△충주는 맥반석 △제천 장석 △보은 황토 △옥천 견운모 △영동 일라이트 △단양 석회석 등이다.

세라믹소재를 활용한 메디바이오, 뷰티바이오, 산업바이오 3개 분야로 나눠 각 분야에 대한 특화방향도 설정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계획 수립을 통해 각 지역의 부존자원을 활용, 융합바이오세라믹소재산업과 지역의 전략산업을 연계하는 미래 먹거리산업을 창출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융합바이오세라믹소재 기술은 세라믹 소재와 생명공학(BT) 기술 결합을 통한 고성능, 신기능의 고부가가치 혁신제품을 만드는 기술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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