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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산수목원,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 개최

29일부터 내달 15일까지 350여점 전시

  • 웹출고시간2016.07.28 17:34:32
  • 최종수정2016.07.28 17:34:32

'8회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맞아 청주시 미원면 미동산수목원에 전시된 무궁화.

[충북일보] 충북도산림환경연구소가 청주시 미원면 미동산수목원에서 '8회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2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산림환경연구소와 도내 11개 시·군에서 육성한 350여 점의 무궁화가 선보인다.

방학을 맞이한 학생과 일반인들이 나라꽃 무궁화의 유래와 종류, 구별법 등을 배울 수 있는 학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작 중 우수작으로 선발된 무궁화는 다음달 5일부터 수원 화성행궁에서 열리는 "26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에 충북 대표로 출품된다.

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는 "많은 도민들이 미동산수목원을 방문해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즐기면서 나라꽃 무궁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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