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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28 14:07:44
  • 최종수정2016.07.28 14:08:06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충주와 제천·단양 지역위원장 선출을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내년 12월 대선 준비에 나서고 있다.

28일 더민주 충북도당에 따르면 전날 치러진 제천·단양 지역위원장 선거에서 이후삼 전 안희정 충남지사 비서관이 새 지역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 전 비서관은 제천시와 단양군 권리당원 458명이 참여한 이날 투표에서 51.6%의 지지를 얻었다.

이와 함께 더민주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우건도 전 충주시장을 충주지역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임명했다.

앞서 더민주 당무위원회는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가 추천한 도종환(청주 흥덕), 오제세(청주 서원), 변재일(청주 청원) 등 현역 국회의원 3명을 청주권 각 지역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청주 상당 한범덕, 보은·옥천·영동·괴산 이재한, 증평·진천·음성 임해종 등 20대 총선에 출마했던 현 지역위원장들도 다시 각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맡게 됐다.

도당은 지역위원회 조직정비를 8월초까지 완료하고, 8월17일 오후 2시 청주 명암M컨벤션센터에서 정기 대의원대회를 열어 차기 충북도당 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지도부 구성을 마친다는 방침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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