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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27 18:24:02
  • 최종수정2016.07.27 18:24:16
[충북일보] 27일 오전 10시께 충북 음성군 삼성면 양덕리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음성휴게소 인근에서 K(35)씨가 몰던 15인승 그레이스 승합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수련회를 위해 청주에서 강원도 평창으로 달리던 승합차에는 중학생 10명과 인솔자 3명 등 모두 13명이 타고 있었지만, 긴급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 쪽에서 연기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는 운전자 K씨의 진술을 토대로 엔진과열 등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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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