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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27 16:15:46
  • 최종수정2016.07.27 16:15:46
[충북일보] 한국폴리텍대 청주캠퍼스(이하 폴리텍대)는 지난 7일부터 내달 8일까지 '청년맞춤 입사지원컨설팅'을 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폴리텍대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강의실에서 현도정보고 졸업예정자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반도체장비 운영인력 양성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컨설팅은 이력서 첨삭지도와 모의 면접,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커리어 로드맵 작성 등 취업에 대한 목표의식을 갖고 자아발견을 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박양범 폴리텍대 산학협력처장은 "충북 인력양성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공동훈련센터로서, 지역 주력산업인 반도체 분야 인력양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양질의 인력양성을 통한 높은 취업률로 지역 고용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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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