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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동열 의원 "동서6축 고속도로 조속히 추진해야"

충북 제천서 강원도 삼척 구간 연결
8월 1일 토론회회, 권석창 의원도 참석

  • 웹출고시간2016.07.27 16:13:49
  • 최종수정2016.07.27 16:15:12
[충북일보] 충북 제천에서 강원도 삼척을 연결하는 동서6축 고속도로 조기추진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새누리당 염동열(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의원은 오는 8월 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 회의실에서 동서6축고속도로 제천~삼척구간의 조속한 착공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3월17일 1차 토론회에 이어 정부 당국의 실질적인 행동을 이끌어 내기 위해 두번째로 열리게 된다.

이날 회의는 염 의원이 이철규(동해·삼척) 의원과 권석창(제천·단양) 의원, 이종배(충주) 의원을 잇따라 만나 협의를 가진 뒤 4개 지역구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기로 했다.

또 동서6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가 공동 주관하게 된다.

염 의원은 "평택~제천~태백~삼척으로 이어지는 동서고속도로 중 평택~제천 구간은 지난해 개통했다"며 "하지만, 제천~삼척 구간은 경제성을 이유로 착공조차 못 했다"고 말했다.

염 의원은 이어 "국가의 국토균형발전 전략을 마무리하는 차원에서 동서6축고속도로의 완공이 절실하다"며 "이를 통해 경기침체, 인구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폐광지의 회생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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