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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중남부 예선

오는 31일부터 중남부예선

  • 웹출고시간2016.07.26 19:14:50
  • 최종수정2016.07.26 19:17:56

청주시와 국제로봇올림피아드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2016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중남부 예선’이 26일 청주대학교 석우문화체육관에서 열렸다. 응급구조 종목에 참가한 선수들이 로봇 창작력과 조종 능력을 겨루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청주] '2016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중남부 예선전'이 2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청주대학교 석우문화체육관에서 열린다.

청주시와 국제로봇올림피아드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청주대학교, 대한로봇축구협회, 한국로봇올림피아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로봇 창작력과 조종 능력 등을 겨루는 대회로 올해 18회째를 맞고 있다.

경기종목은 로봇개더링, 트랜스포터, 배틀큐브, 응급구조, 트래버스 등 총 11개며, 가족로봇경진대회, 로봇공예전이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로봇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신성장 동력으로써 로봇 산업을 발전시켜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회 첫날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중남부 예선 개막식은 26일 오전 9시 청주대학교 석우문화체육관에서 대회 참가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막식에는 로봇댄싱 , 스파이더로봇 시연이 이어졌고 대회참가자들은 페어플레이를 다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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