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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25 17:48:41
  • 최종수정2016.07.25 20:02:06

지난 23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에서 열린 6차 2016주말공예장터 행사장 전경.

[충북일보] 무더위를 피해 실내에서 열린 2016주말공예장터가 문화 피서를 즐기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로 성황을 이뤘다.

지난 23일 오후 1~6시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에서 열린 6차 주말공예장터에는 디퓨저 등을 제작·판매하는 '에밋박스'와 수제목공 만년필을 선보인 '디랜드협동조합', 머리핀 등을 판매하는 '솔블리 아뜰리에' 등 20여개 업체와 작가들이 참여했다.

이날 주말공예장터에는 공예품뿐 아니라 쿠키, 마카롱, 커피, 음료수,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또 아이들의 창의력과 정서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나무블록체험과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그려넣는 쿠키 만들기, 유리구슬 액세서리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이 진행됐다.

북카페 상설무대에서는 청주지역 통기타 공연팀인 '여섯줄바라기'가 7080통기타곡과 최신가요 를 연주해 분위기를 한껏 북돋았다.

7차 주말공예장터는 오는 8월13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내 1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6주말공예장터 업체·작가 참가모집은 상시로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주말공예장터 담당자(043-219-1042)에게 문의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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