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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1·2 학부모 대상 대입설명회 개최"

수도권·지방 간 대입정보 격차 줄이기 차원
"학부모들의 대입정보 갈증해소 위해 노력"

  • 웹출고시간2016.07.24 14:22:20
  • 최종수정2016.07.24 19:29:45
[충북일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도종환(청주 흥덕) 의원은 24일 "충북교육청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최하는 '고1·2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대입설명회'가 25일 충북교육정보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입설명회는 국회 교문위 더민주 간사를 맡고 있는 도 의원이 대학교육협의회와 충북교육청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국내 입시전문가들이 고 1·2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8·2019학년도 대학진학 지원 전략 및 학생부종합전형 대비전략' 등을 설명하게 된다.

이날 초청된 입시전문가는 시·도교육청의 추천으로 선발된 현직 교사 등으로 구성됐다.

도 의원은 "지방의 경우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입시정보를 획득할 기회가 부족해 학부모들이 대입정보에 대한 갈증을 느낀다"며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대입설명회 개최를 양 기관과 협의해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도 의원은 이어 "앞으로도 지역 학부모들의 대입정보에 대한 갈증해소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정보원 시청각실에서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학부모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20분간 국민의례 및 인사에 이어 오후 3시 50분까지 대교협 대표강사 윤기영 서울 충암고 교사의 '2018·2019학년도 대학진학 지원 대비 전략'에 이어 오후 3시 50분부터 4시 40분까지 대교협 대표강사인 박문수 서울 청원여고 교사의 '2018·2019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전략' 강의에 이어 오후 4시 40분부터 5시까지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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