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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23 00:15:22
  • 최종수정2016.07.23 00:18:43

영동 상촌초 학생들이 23일 양산면 송호리 수련원에서 영동소방서 119 캠프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 상촌초등학교는 22~23일 '119 캠프'를 맞아 양산면 송호리 수련원에서 소방안전 및 수상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는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소화기사용법, 심폐소생술, 로프매듭법 등 꼭 필요한 안전교육을 실습을 통해 배웠다.

또한 이번 캠프는 영동 관내 3개교(상촌초, 구룡초, 양산초), 보은지역 3개교, 옥천지역 3개교도 참석해 그 열기를 높였다.

김유정 어린이회장(6학년)은 "로프를 묶는 방법이 신기했고 심폐소생술을 직접 연습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최경희 교장은 "생활안전은 교육의 기본"이며 "상촌초등학교의 어린이들이 위기상황에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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