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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세 의원 "도립노인전문병원 시설보강비 4억 확보"

치매환자 위한 편의 및 안전시설 확충

  • 웹출고시간2016.07.21 15:36:04
  • 최종수정2016.07.21 15:36:14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오제세(청주 서원) 의원은 21일 "보건복지부 공립요양병원 시설기능보강사업 공모 결과 충북도립노인전문병원(참사랑병원)이 선정돼 국비 4억원이 지원된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는 국비 4억원에 도비 4억원 자부담 4천700만원 등 모두 8억4천700만원이 투입된다.

치매전문병원 증·개축을 비롯해 치매환자 배회공간 환기시스템 설치, 치매환자를 위한 자동살수 및 긴급 피난 미끄럼틀 등 보강이 이뤄질 예정이다.

오 의원은 "이번 보건복지부 공모에는 전국 21곳 병원이 응모했으며 충북도립노인전문병원을 비롯해 2곳이 선정됐다"며 "앞으로 치매환자를 위한 시설보강으로 안전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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