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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21 14:03:28
  • 최종수정2016.07.21 14:04:42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보건소(소장 김달환)는 암조기발견과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휴가철 국가암검진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건강보험료 납부액이 직장가입자 8만 7천원 이하, 지역가입자 8만 6천원 이하이면 국가암검진 대상자로 포함된다.

암 종별 대상자는 위암과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간암은 만 40세 이상 남녀 중 간암발생 고위험군, 대장암은 매년 만 5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자궁경부암 검진 나이가 만 20세 이상, 간암의 검진주기는 6개월로 조정돼 수혜의 폭이 확대된다.

국가암 의료비 지원대상은 당해 연도에 암 검진을 받아야 추후 암 발생 시 의료비지원 대상이 되며, 최대 연속 3년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진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조기 발견된 암은 90%이상 치료할 수 있고 사랑하는 가족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 암 조기검진은 필수다"며 "검진기관이 덜 붐비는 7월~8월 여름휴가를 이용해 미리검진을 받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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