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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2016 밴드 디스커버리' 참가자 모집

숨은 실력파 음악인 발굴·지원

  • 웹출고시간2016.07.20 15:29:42
  • 최종수정2016.07.20 15:29:55
[충북일보] KT&G가 다음 달 2일까지 '2016 밴드 디스커버리' 참가자를 모집한다.

'밴드 디스커버리'는 숨은 실력파 음악인을 발굴, 그들이 자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3년 첫 회 우승팀 '쏜애플'은 올해 6월 전국 투어 콘서트에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 공연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2014년 우승팀 '맨(MAAN)'과 지난해 우승팀인 '57' 역시 탄탄한 라이브 실력으로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정규 음반을 발매하지 않았거나 1집까지 발매한 뮤지션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희망자는 웹사이트(sangsang.ktng.com)에 밴드 소개와 함께 심사를 위한 동영상 또는 음원 파일을 등록하면 된다.

전문가 평가와 네티즌 추천으로 6팀이 1차로 선발되며, 오는 9월4일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파이널 콘서트에서 최종 3팀이 선정된다.

최종 선발된 3팀에게는 총 상금 1천100만원이 수여되며, 상상마당 라이브홀 및 라이브 스튜디오 이용 등 혜택이 부여된다. 특히 오는 10월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개최되는 '2016 상상실현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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