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퇴직공직자 6명에 정부포상 수여

한동희, 김웅기, 김용범, 고 임점순 등 6명

  • 웹출고시간2016.07.20 11:11:19
  • 최종수정2016.07.20 11:11:19

20일 음성군청에서 정부포상을 받은 박영갑, 김용범, 김웅기, 한동희 등 퇴직 공직자들이 이필용 음성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국가발전을 위해 일생을 공직에 봉사하다 영예롭게 퇴직한 공직자 6명에 대한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부포상을 수상한 퇴직 공무원은 △한동희(홍조근정훈장) △김웅기(녹조근정훈장), △김용범(녹조근정훈장), △박영갑 (녹조근정훈장) △故임점순(옥조근정훈장) △유억근 (행정자치부장관표창·청원경찰) 등 이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음성군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신 퇴직공무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공직자로 근무하면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음성군정에 발전에 큰 힘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공무원 퇴직자에 대한 정부포상은 33년이상 재직자에 대해서는 근정훈장, 30년이상 33년 미만은 근정포장, 28년 이상 30년 미만은 대통령 표창, 25년 이상 28년 미만은 국무총리 표창, 10년 이상 25년 미만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