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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보건소, 치아건강 체험마을 운영

사할린 이주 동포, 새터민 등 대상

  • 웹출고시간2016.07.20 11:11:46
  • 최종수정2016.07.20 11:11:46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보건소는 2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사할린 이주 동포 및 새터민을 대상으로 음성 휴먼시아 아파트 경노당에서 '치아건강 체험마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치아건강 체험마을은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치아관리방법 교육과 예방 진료, 이 닦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공중보건치과의사의 구강검진과 치주병 및 치아우식증 등 치아관리를 위한 구강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칫솔질, 입안 세균 관찰, 구취측정, 불소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가정에서 스스로 치아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치아건강 체험마을 참여자는 3개월 후 사후관리를 통한 구강관리실천 정도 조사 및 무료 스켈링 혜택이 주어지며 치아 관리법 교육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아 건강은 오복의 하나라며 주민들의 치아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여 스스로 구강건강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의료서비스를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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