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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19 15:47:51
  • 최종수정2016.07.19 15:48:07
[충북일보] 이기헌(54) 34대 충북지방조달청장이 19일 부임했다.

충남 홍성 출신의 이 신임 청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한 뒤 1990년 행정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 기획재정부와 국무총리실 정보비서관실·금융위원회에서 차례로 일했다. 조달청에서는 전자조달국 고객지원팀장과 조달청 대변인을 지냈다.

이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영동 국악체험촌 같은 지역여행상품을 꾸준히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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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